이천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협회장 정몽규를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부진과 전력강화위원회 해체, 홍명보 감독 선임 등을 언급하며 축구협회의 결정을 맹비난했다.
특히 정몽규 회장의 자서전 발간에 대해 "능력 없는 사람을 믿고 쓴 것이 더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그 시기에 책을 낸 것은 눈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선수들에게 물어봤는데 뭐가 없다.
좋은 할아버지다'라며 냉소적인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