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귄도안이 팀 동료들을 향해 '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뒷담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귄도안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 후 상대 선수 아르다 귈러에게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죠.
이는 귄도안이 지난 시즌에도 팀 동료 아라우호를 향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귄도안의 발언이 튀르키예어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귄도안의 발언이 단순한 의견 표명인지,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