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의 젊은 양자과학자 이수용 선임연구원이 '의범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019년 입소 후 양자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 SCI급 논문 16편, 특허 12건, 소프트웨어 11건을 개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양자 주파수 변환 기술'과 '양자 조명' 이론 개발로 스텔스 표적 탐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의범학술상'은 고(故) 김용철 씨의 호를 딴 상으로, ADD는 매년 45세 미만의 뛰어난 연구원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