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이달 중순 프리먼과 베츠의 복귀로 'MVP 완전체'를 가동할 예정이다.
프리먼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회복으로 이번 주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왼손 골절로 재활 중인 베츠는 8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타니는 여전히 강력한 NL MVP 후보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먼은 아들의 건강 회복 소식에 지난달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마지막으로 가족 긴급 리스트에 등재됐었으며, 베츠는 지난 6월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왼손에 사구를 맞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다저스는 두 선수의 복귀로 타선의 폭발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