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이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아내 사야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다.
차량 안전문구에 '엄마와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고 직접 손글씨를 써 넣는가 하면, 아내의 최애 간식까지 챙기는 등 '새복이'를 향한 폭풍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사야가 입덧과 빈혈로 고생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태어나도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임산부 등록을 위해 처음으로 보건소를 방문, '새복이'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