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 노리고 홈런! 이재현, '저는 홈런보다 정확성이 더 좋아요'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현은 6회말 서진용의 포크볼을 노려 홈런을 만들었다.

이재현은 "1스트라이크가 될 때까지 포크볼 하나만 노리고 치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현은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장타력이 늘어난 이재현은 "예전에는 홈런에 매력을 느꼈지만 지금은 정확성과 선구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홈런 욕심을 줄였다고 말했다.

2024-08-05 21:01:03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