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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들 후보로…전면 무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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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장 후보에 '뉴라이트' 논란… 광복회 격분, 보훈부는 '적법' 고수
광복회가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이 포함됐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점기가 한국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는 주장을 하는 인사들이 후보에 올랐다며 철회와 재선정을 요구했다.
그는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에 서명을 거부하며 항의했고, 탈락한 독립운동가 후손은 소송까지 예고했다.
반면 보훈부는 '독립기념관법 및 규정·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추진됐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월 독립기념관 이사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이 임명된 데 이어 또다시 불거진 것이다.
2024-08-05 2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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