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부산 출신이고, 황명필 최고위원이 울산 출신인 점을 고려하여 호남 출신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윤정 전 이사장은 전남대 대학원 출신으로 광주 지역 언론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후 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혁신당은 또한 공석인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에 서희원 변호사를,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장성훈 현 정책실장을 지명했습니다.
혁신당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곡성에서 의원 워크숍을 개최하여 원내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