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여권 인사들과 잇따라 오찬을 하며 '친윤'계 인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한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한 장관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정혁진 변호사, 정기남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도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한 장관의 행보는 차기 총선에서 '친윤'계 인사들의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 장관이 차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친윤'계 인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