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방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배치를 통해 '전술핵의 실용적 측면에서 효과성을 제고했다'고 강조했으며, 딸 김주애가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대는 사거리 110㎞의 화성-11라형을 발사하며, 4연장 발사관을 통해 최대 1000기의 미사일을 동시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배치를 통해 대남 위협을 강화하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과시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