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도환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파혼 후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37살에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했지만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만에 파혼했다.
이후 잦은 소개팅 실패와 여성과의 만남에 대한 두려움을 겪었으며, 파혼 후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쓰러지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배도환은 1983년 연극으로 데뷔해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첫사랑', '은실이', '야인시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280여 개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