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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명예 회복할 시간…‘기선 제압’ 박태준부터 ‘여자부 간판’ 이다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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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로 명예 회복 나선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태준을 시작으로 김유진, 서건우, 이다빈까지 4명의 선수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한다.
특히 박태준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아픔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태권도의 첫 금메달을 노린다.
서건우는 한국 태권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남자 겨루기 80㎏급에 출전하며, 이다빈은 그랜드슬램 달성을 목표로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 대표팀이 '효자 종목'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8-05 1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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