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양궁 전·현직 국가대표 부부 플로리안 운루와 리사 운루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에 막혀 금메달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플로리안 운루는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의 김우진-임시현 조에,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에게 패하며 각각 은메달과 4위에 머물렀습니다.
아내 리사 운루 역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장혜진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양궁의 강력한 위력 앞에 독일 부부는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다시 한번 접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