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유망주 윤도현이 퓨처스리그 복귀 후 사구를 맞아 또 병원행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윤도현은 2022년 입단 후 잦은 부상으로 2년간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는 캠프 MVP에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4개월 만에 복귀한 첫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했다.
잦은 부상에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의 완벽한 재활과 부상 방지가 절실해졌다.
김도영과 함께 KIA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는 윤도현이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