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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녀새' 마후치크, 우크라이나에 두 번째 금메달 선사..."조국을 위해"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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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 '미녀 점퍼' 마후치크, 2m 넘어 우크라이나에 금빛 감동! '원조 미녀새' 이신바예바 뛰어넘다!
우크라이나의 '미녀 점퍼'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조국에 값진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2m00을 넘어 호주의 니콜라 올리슬라저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마후치크는 지난 8월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10을 넘으며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대표하여 출전한 마후치크는 이번 금메달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크라이나는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마후치크는 우크라이나 여자 높이뛰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마후치크는 전쟁 속에서도 훈련을 이어가며 빛나는 기량을 선보였고, '원조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잇는 '미녀 점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08-05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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