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밝혔다.
민주당은 3개 법안에 대한 협상력을 높여 거부권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입장이며,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중소업체들을 위해 진상 규명과 피해 구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이숙연 후보자에 대해 진보적인 성향이지만 도덕성 측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