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은 15년 동안 펼쳐온 라이벌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엘리슨은 '메시-호날두'에 빗대어 김우진과의 관계를 설명하며 최고의 선수를 향한 존경을 표했다.
엘리슨은 대회 직전까지 부상으로 고통스러웠지만, 5번째 올림픽 무대에서도 빛나는 기량을 선보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호리호리했던 모습과 달리 지금은 푸근한 인상으로 변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