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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미쳤다”던 검찰 통신조회, 이번엔 3천명이라는데… [8월5일 뉴스뷰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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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수사하며 3천명 통신정보 조회! 정치인·기자까지 털었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에서 3천명의 통신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추미애 의원 등 야당 인사는 물론 한겨레, 뉴스타파 등 언론사 기자들까지 무더기로 조회되었습니다.
7개월이나 지난 뒤에야 통보한 검찰은 '합법적인 통상 절차'라고 주장하지만, 언론단체들은 '언론 자유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자신과 가족의 통신정보가 조회된 것에 대해 '미친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었는데, 이번 검찰의 행태는 과거 자신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4-08-05 14: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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