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내 정혜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다섯 번째 81.
5km 달리기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체력 관리 비법으로 정혜영의 사랑과 음식을 꼽았다.
특히 그는 결혼 7,231일째를 맞이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션은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내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부는 싸운 적이 없다고 밝히며, 서로를 깎아서 보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결혼을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