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이 반환점을 돌며 한국 선수단의 금빛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금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6위를 기록, 대한체육회 목표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5일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며, 태권도 박태준,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이도현, 신은철, 여자 골프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그리고 역도 박혜정 등이 메달을 노린다.
마지막 날에는 우상혁이 육상 높이뛰기에서 한국 육상 트랙·필드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며 파리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