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시절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였던 카세미루가 맨유 이적 후 2시즌 만에 급격히 추락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카세미루는 실점 장면에서 허무한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카세미루는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텐하흐 감독의 눈 밖에 났고, 결국 FA컵 결승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카세미루를 '문제 선수', '고액 연봉 낭비'라고 비난하며 팀에서 방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카세미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세미루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