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가 창립 54주년을 맞아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양자 과학자인 이수용 선임연구원을 선정했습니다.
'의범학술상'은 '인생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무한하다'는 말을 남기며 국방 분야에 100억 원을 기부한 고 김용철 옹의 뜻을 기리는 상입니다.
이수용 선임연구원은 양자 분야 원천기술 개발로 16편의 SCI급 논문, 72건의 학술대회 발표논문, 12건의 특허 등을 통해 첨단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양자 주파수 변환 기술'과 '양자 조명' 기술을 개발하여 스텔스 표적 탐지 성능 향상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