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가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양자 주파수 변환 기술 등을 개발한 이수용 선임연구원을 선정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스텔스 표적 탐지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양자 기술을 개발하여 16편의 SCI 논문, 12건의 특허, 11개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의범학술상’은 2010년 100억원을 국가안보를 위해 기부한 고(故) 김용철 옹을 기리는 상으로, 김 옹의 장녀 김설매 여사가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이수용 연구원은 가족과 동료들의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첨단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