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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홍명보 후임' 신임 김판곤 울산 감독 "올 시즌 목표는 '더블', 도장깨기→1분의 배고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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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 '홍명보 후계자' 울산 사령탑으로! '도장깨기' 선언하며 승리 다짐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김판곤 감독이 울산 현대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5일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도장깨기'를 선언하며 울산을 K리그 최강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은 28년 만에 울산으로 돌아와 팀의 3연패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는 선수 시절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홍콩 대표팀 감독으로 '홍콩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파울루 벤투 감독 영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의 A대표팀행으로 3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김 감독은 능동적인 공격 전개와 주도적인 수비를 통해 팀을 다시 정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2024-08-05 1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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