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김우진의 남자부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전 종목 싹쓸이라는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김우진은 엘리슨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에서 4.
9mm 차이로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의 지원 사격이 컸다는 평가입니다.
정 회장은 대회가 끝나기 무섭게 4년 뒤 LA 대회 준비를 지시하며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한편, 복싱 여자 54kg급 임애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복싱계에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는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상대는 허빙자오입니다.
안세영 선수의 질식 수비에 정확한 스매시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