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의 목표를 훌쩍 뛰어넘어 금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
양궁, 펜싱, 사격의 선전이 이끈 쾌거다.
특히 양궁은 철저한 실력주의와 혹독한 훈련,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격은 '실전형 선수' 발탁과 VR 프로그램 활용으로 과거 노골드 수모를 딛고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었다.
펜싱 또한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루며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현대차, SK텔레콤, 한화 등 재계의 든든한 지원은 한국 선수단의 압도적인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