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 신축일주는 월일지가 형충파해중 파에 해당하니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고 시비를 가리기를 좋아합니다.

이러한 기질을 잘 승화시키는 경우
서예지배우가 연기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처럼 성격파 배우나
심신의 질병과 싸우는 의사등 의료계종사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음일간이 년월시에 양간의 겁재를 가지니 여우가 호랑이로 변한 형상이 됩니다.
신축일주라는 매우 여성적인 모습에 비해 성격이나 성향은 매우 남성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랑이랑 시비를 가리려면 상대들 입장에서는 좀 버겁겠죠? 하하

31세부터의 정관 병화대운은 발복의 기운도 강하지만 경금 겁재들의 세가 워낙 강하게 반발하니 오히려 목숨이 간당간당한 형상입니다.
금모화라 하여 화기가 금기에 오히려 모욕당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밝아 출세길이 눈앞인데, 위기 또한 잦은 시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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